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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u
Taeseok (b.1957)
Ju Taeseok, Nature·Image,100 x 80.3 cm, acrylic on canvas, 2016
왜 하필 나무냐는 문제는 이 명상의 세계와 연결지을 때 비로소 해답된다. 나무만큼 자연을, 그 원초적인 것을 연상시키는 것도 아마 없을 것이다. 이 메마른 시멘트의 정글에서 나무는 유일하게 원초적인 자연으로 우리 주변에 있지 않은가. 그러므로 왜 하필 나무냐는 물음은 나무이기 때문이란 절실성으로 답해진다.
-오광수(미술평론가) 서문에서 발췌-
Ju Taeseok, Nature·Image,100 x 80.3 cm, acrylic on canvas, 201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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